아침소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주례회의를 열고, 증세와 복지에 대한 원칙을 확인할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하태경 간사가 전했다.
아침소리는 또 “비과세 감면 축소 등 ‘박근혜식’ 소극적 증세로는 복지재정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높다. 당내에서도 적극적 증세에 대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는데 뜻을 모았다. 또 “부자복지느 더이상 안된다는 국민여론을 감안해 새로운 복지 프레임을 조속히 확립해야 한다”고도 했다.
이날 주례회의에는 김영우 안효대 조해진 강석훈 김종훈 박인숙 서용교 이노근 이완영 이이재 하태경 의원 등 11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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