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카우라칸디 터미널을 출발해 마와로 가던 방글라데시 여객선 피낙 6호가 이날 오전 11시쯤 강 가운데에서 전복돼 침몰하기 시작했다. 방글라데시 여객선이 침몰한 후 100명 이상의 탑승자들은 인근 주민 등에 의해 구조됐으나 아직도 최소 150명 이상의 생사여부가 불분명한 상황이다.
|
실제로 여객선의 적정 승선인원은 200명이었지만 침몰 여객선에는 무려 350명이 넘는 승객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 관련기사 ◀
☞ 일본기상청 "11호 태풍 할롱, 규슈로 진로 변경"...韓 중부 빗겨갈 가능성↑
☞ 정웅인 아내 이지인, "촌스럽다"던 남편 말과는 달리 '경북대 퀸카' 미모
☞ 보성서 역주행사고 발생, 3명 사망...경찰 "사고경위 조사 中"
☞ 모기 물린 곳 긁거나 침바르면 '이것' 위험성↑
☞ 즐라탄 “디 마리아 영입할 필요 있나”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