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017800)는 2일 푸르메재단과 기부 약정을 체결하고 푸르메병원에 장애 어린이와 부모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를 맞춤형으로 제작해 주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정은(사진) 현대그룹 회장, 한상호 대표이사, 김성수 이사장, 이정식 대표가 참석했다.
김성수 푸르메재단 이사장은 “현대엘리베이터의 이번 기부는 장애인을 먼저 생각하고 회사의 가치와 서비스를 나눔으로 승화시킨 것”이라며 “나눔의 단계를 한 단계 높였다”고 말했다.
한상호 대표이사는 “현대엘리베이터는 ‘나눔으로 크는 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에서 받은 혜택을 환원하고자 전임직원이 봉사활동, 불우이웃 집수리,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 구성원 모두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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