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중소기업 알리기' 설맞이 현수막 홍보

  • 등록 2020-01-21 오후 1:23:00

    수정 2020-01-21 오후 1:23:00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관심 제고를 위해 21일부터 수도권(500개)과 지방(500개) 등 전국 1000곳에 현수막을 게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수막에는 ‘즐거운 설 명절 되십시오’라는 덕담과 함께 ‘중소기업은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역할과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국민들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오는 4월 15일 ‘제21대 총선’에서 중소기업 현장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줄 것을 염원하는 중소기업인들의 마음을 담아 기획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은 전체 근로자의 83%인 약 1600만명이 종사하며, 가족을 포함할 경우 3500만명에 달한다”며 “중소기업계 종사자와 가족 모두 행복한 대한민국 미래를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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