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콘, 비보존 인수 완료…“글로벌 임상3상 추진”

판교 자체 신약개발연구소 설립도 검토 중
  • 등록 2016-08-10 오후 1:48:38

    수정 2016-08-10 오후 1:48:38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텔콘(200230)은 신약개발 기업인 비보존과 주식 교환과 전환사채 발행을 완료해 인수 절차를 최종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두현 비보존 대표이사 등 60여명의 주주들은 보통주 208만9174주와 136만주 규모 신주인수권을 약 235억원에 텔콘에 양도하고 텔콘 신주·전환사채를 인수했다.

이에 따라 텔콘은 비보존 지분 45.3%를 확보해 최대주주에 올랐다. 이 대표는 비보존 대표이사직을 유지하며 텔콘의 바이오 사업부를 이끌 예정이다.

텔콘은 향후 글로벌 제약사 수준의 연구개발 능력을 갖춘 전문가들을 영입해 현재 진행 중인 비마약성 진통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중추신경계 질환 중심의 다양한 질환을 대상으로 혁신형 신약개발을 추진해 세계 최고수준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할 방침이다. 신규 제네릭 개발, 개량신약 개발, 혁신형 신약개발을 위해 경기도 성남시 판교지역에 자체 신약개발연구소 설립도 검토 중이다.

이 대표는 “현재 한국에서 임상 2a상을 끝낸 비마약성 진통제 VVZ-149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기대 이상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글로벌 임상3상 진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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