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라온피플(300120)은 골프 초심자부터 중상급자를 위한 골프 트레이닝 애플리케이션(앱) ‘스 마스터’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스윙마스터 앱에서 스윙 영상을 촬영하면 정면과 측면을 비교해주고 AI로 분석 및 진단해준다. 8단계 스텝으로 동작을 추출해 슬로우 영상으로 보여주고 문제점과 개선점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촬영된 영상을 통해 개선된 스윙과 자세를 점검 가능하다.
골프 레슨의 대가 송경서 프로와 KLPGA 류가형 프로가 앱 제작에 합류해 스윙 궤적과 동작 등 전문화된 훈련 방법도 공유해준다. 프로의 스윙과 내 스윙을 AI로 비교·분석해 자세 교정을 위한 조언도 제공한다.
스윙 마스터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훈련 일지 기능을 통해 스윙 영상 및 연습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골프 실력이 어느 정도 성장했는지 추적 관리가 가능하다”며 “자가 훈련을 통해 실력 향상을 원하는 골퍼들에게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탁월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