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앱 업체 채널브리즈, 브랜드명 '직방'으로 사명변경

  • 등록 2015-10-05 오후 3:30:18

    수정 2015-10-05 오후 3:30:18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전·월세 부동산 중개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채널브리즈가 사명을 서비스 브랜드명인 ‘직방’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주거환경과 부동산에 관한 대표 스타트업 기업 브랜드로서 더 큰 도약을 다짐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산들바람을 뜻하는 영어 단어 ‘브리즈’(breeze)를 키워드로 한 채널브리즈(Channel Breeze)는 산들바람 같은 신선한 아이디어가 불어오는 통로를 의미한다. 주변의 생활 환경을 더 나아지도록 하는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고 불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름 붙였다. 2011년 창업한 채널브리즈는 이듬해 2012년 부동산 분야 최초 O2O(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결) 서비스인 직방을 선보인 이후 4년째 운영하고 있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지난 4년 간 직방을 통해 2030 젊은 층이 살아갈 곳을 찾는 과정에서 신뢰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고자 부단히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직방을 중심으로 더 나은 주거환경을 위한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월세 원룸과 투룸, 오피스텔 매물정보를 제공하는 직방은 현재 앱 다운로드 수 900만을 넘겼다. 믿을 수 있는 매물 정보 제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최근 한국감정원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밖에도 허위매물 관리를 위해 ‘헛걸음 보상제’, ‘클린피드백’, ‘매물광고 실명제’ 등의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영애, 남편과 '속닥속닥'
  • 김희애 각선미
  • 인간 복숭아
  • "사장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