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여행 주의..'에볼라출혈열 발생'

  • 등록 2012-07-31 오후 6:28:03

    수정 2012-07-31 오후 6:28:03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질병관리본부는 아프리카 우간다로 여행하는 국민들에게 에볼라출혈열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우간다에서 에볼라출혈열이 발생, 한달 동안 환자 20명 중 14명이 사망했다는 세계보건기구의 발표에 따른 조치다.

에볼라출혈열은 필로바이러스과 에볼라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으로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치사율은 25~90%로 매우 높고 백신과 치료제도 없으며 주로 아프리카 가봉, 콩고, 수단, 우간다 등에서 발생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아프리카 및 중남미 등 열대지방으로 여행을 떠나는 국민들에게 에볼라, 콜레라 등 감염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또 귀국 이후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국립검역소에 신고하고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상담 받을 것을 권고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