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30일 유 전 회장 소유 부동산이 있는 청송, 군위, 의성 산악지대에 헬기를 띄워 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빈 집, 절 등 은신할 수 있는 곳은 물론 밀항에 대비해 항만이나 바닷가 주변의 순찰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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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당시 소나타 차량에는 아무도 없었으며, 해당 차량은 전주지검으로 견인됐다.
또 앞서 검찰은 유 전 회장이 지리산 ‘빨치산 루트’를 이용해 도주하고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추적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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