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홍콩 폴리테크닉 대학교 업무 협약

배선경 워커힐 사장이 14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의 애스톤 하우스에서 ‘호스피탤리티 산업의 인재 육성 및 상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약’ 체결 후 홍콩 폴리테크닉 대학교의 전계성 학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전계성 홍콩 폴리테크닉 대학교 학장, 배선경 워커힐 사장.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SK네트웍스(001740)(주)워커힐은 14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홍콩 폴리테크 대학교와 ‘호스피탤리티(Hospitality)산업의 인재 육성 및 상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홍콩 폴리테크 대학교의 호텔관광 경영학부는 UN 세계 관광 기구 인증 교육기관으로 글로벌 호스피탤리티&투어리즘 교육 프로그램 평가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학교와 호텔이 양립하는 차별화한 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이론과 현장을 접목한 연구와 다양한 실험을 지속하고 있다.

워커힐 측은 “이번 협약은 글로벌 호스피탤리티 교육 및 연구의 중심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 발걸음”이라며 “ 호스피탤리티 산업의 인재 육성이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워커힐은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해외 유명 교육기관과 파트너십을 맺어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인력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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