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장은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5월 회장단 회의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17일 광고부문에서 그룹의 국내 광고 발주 예상 금액의 65%인 1200억원과 국내 물류발주 예상금액의 45%에 달하는 4800억원을 중소기업 등 경쟁입찰 방식으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위한 공정 심사를 위핸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경쟁입찰 심상위원회를 별도로 주요 계열사에 설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