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롯데마트(롯데쇼핑(023530))에 따르면, 오전 10시부터 판매를 시작한 `통큰 넷북`은 5시간만에 1000대가 조기 품절됐다. 이는 당초 1주일간 판매하기로 했지만 예정 물량이 모두 팔린 것.
롯데마트 관계자는 "넷북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고객들이 몰리면서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은 30분 만에 배정된 물량이 모두 팔렸으며 오후 3시경에 1000대가 모두 팔렸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이날부터 중견 PC업체인 모뉴엘과 손잡고 전략형 넷북 `N01D`를 전국 78개 매장에서 시중의 절반 가격인 29만8000원에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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