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아직 구체적인 신사업 구상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당분간 태양광 사업에 집중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 서밋 행사기간 동안에도 글로벌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대체에너지 분야에 초점을 맞춰 논의할 것이라고 김 회장은 말했다.
최근 검찰의 비자금 의혹 수사와 관련해서는 "검찰 수사에 대해서는 뭐라 말할 입장이 아니다"라며 언급을 회피했다.
한편 이날 김 회장은 장남인 동관씨와 나란히 환영만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동관씨는 현재 한화그룹 회장실 차장으로 재직하면서 김 회장과 해외 출장에 동행하는 등 경영 수업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