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삼성광주전자 52주 최고가 경신

[이데일리 증권부] 28일 장외주요 종목들은 혼조세로 마감됐다.

삼성생명이 3일 연속 약세를 보이면서 135만7500원으로 상장예비심사 청구 후, 매수세가 약화되는 모습이다.

금호생명(7250원)은 단기 상승에 대한 부담감으로 3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고, 미래에셋생명(1만4900원, 보합)은 좀처럼 반등의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지난 주 후반부터 강세를 보여온 서울통신기술(4만8350원,-0.31%)은 소폭 조정을 보였고, 삼성SDS(-1.96%)도 8만원 지지에 만족해야 했다.

반면, 삼성광주전자(1만9250원,+2.67%)는 2만원대에 근접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고, 시큐아이닷컴(8000원, +3.23%)도 상승 마감했다.

KT계열주도 등락이 엇갈렸다.
케이티씨에스가 2.63%내리며 2만5000원대로 밀렸으나, 케이티스는 반등에 성공한 3만6250원(+1.40%)을 기록했다.

KT파워텔(8100원)은 보합을 보였고,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5일 연속 상승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포스코건설(10만3500원,+2.99%), SK건설(4만8000원,+1.05%)으로 장외건설주들은 상승 마감했다.

2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8.57% 상승하여 6만6500원으로 장외거래를 마쳤다.

금일부터 공모청약을 실시하는 인포바인(+1.19%)과 하이소닉(+0.60%)은 각각 4만2500원, 1만6850원으로 나란히 상승했다.

공모청약 최종경쟁율 703.6대1을 기록한 모베이스는 1만7700원으로 전일보다 6.95% 상승했다.

반면, 에스이티아이는 0.54% 하락했고, 차이나하오란리사이클링유한공사는 520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한편, 중소형 종목 중에서는 스마트로(3만7500원,-5.66), 엘피온(2000원,-2.44%), 뉴로스(6250원,+1.63%), 엠팩트(1100원,+7.32%)등이 등락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