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1%시대]이주열 총재 "금리인하 효과 계측하기 어렵다"

한국은행 3월 금통위 기자회견
  • 등록 2015-03-12 오후 12:04:05

    수정 2015-03-12 오후 12:04:05

[이데일리 조진영 기자] -한은이 작년에 2차례 금리인하 단행한지 반년이 가까온다 금리인하의 정책적 효과가 내수진작, 투자로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거나 일부에 그쳤다는 평가가 있다. 엄정한 평가 바란다. 이번에 추가금리인하 단행했는데 이번에 금리인하 효과가 예상대로 나타날 수 있다고 보는가

=금리인하하면 1차 효과는 금융시장에서 파급된다. 시장금리, 신용경로 통해서 파급돼나갈텐데 1차적인 파급경로는 잘 작동하고 있다고 본다. 시장금리, 예대금리가 금리조정폭만큼 인하됐고 은행대출이 상당폭 조정되는거 보면 1차적으로는 작동하고 있다. 소비 투자로 이어지는건 2분기정도 이후에 효과 난다고 보고있다. 금리인하 효과 얼마정도인지 계측하기 어렵고 제약요인이 있기 때문에 과거보다 금리인하 효과가 못하지 않냐는 분석은 가능하지만 하나의 추론이고 계량적으로 검증할 수 없다고 말하겠다. 6개월 지나서 이론적으로는 소비 투자 효과 어느정도 서서히 나타나야한다고 생각한다. 효과가 구조적 요인과 글로벌 요인 있을 때 금리 인하의 효과가 제약적이긴 하지만 실물경제 미치는 효과 분명히 있다고 본다. 이번에 25bp내리면 지난번 2번내린 것과 똑같이 파급효과가 있을거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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