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안대희 새 국무총리 내정, 환골탈태 의지 보여준 것"

  • 등록 2014-05-22 오후 4:03:25

    수정 2014-05-22 오후 4:04:24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새 국무총리에 안대희 전 대법관을 내정하고 남재준 국정원장·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의 사표를 수리한 것에 대해 “국민대통합, 부조리 척결과 환골탈태 의지를 보여준 인사”라고 평가했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22일 구두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안대희 새 국무총리 내정자가) 하루속히 내각의 전열을 재정비하고 세월호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해서 미래의 희망 에너지로 승화시키는 데 진력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 총리는 안전은 물론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 콘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야 하는 막중한 소임을 안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더 나아가 국민 에게 다시 미래를 보여줄 인사가 추가로 선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박근혜 대통령과 안대희 새 국무총리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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