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는 해외 위성사업자 스피드캐스트(SpeedCast)사와 해상 위성광대역 서비스 관련 공동사업 협약을 홍콩 스피드캐스트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KT는 한반도, 일본, 동남아 일부 지역 서비스를 담당하는 KT 무궁화위성 5호와 함께, 전세계 주요 항로를 담당하는 스피드캐스트사의 정지궤도 위성망을 이용해 인터넷과 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KT 측은 "대형 상선 및 어선, 해양 연구조사단, 여객선, 해외 파병 해군 등 인터넷과 인트라넷을 주로 사용하고자 하는 국내외 선사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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