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균, 이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 등록 2024-11-12 오후 2:04:25

    수정 2024-11-12 오후 2:04:25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이음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조형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조형균은 2008년 데뷔 이후 ‘그리스’, ‘하데스타운’, ‘헤드윅’, ‘여신님이 보고 계셔’, ‘그날들’ 등 다수의 뮤지컬 작품으로 관객과 만났다. ‘제8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남자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JTBC ‘팬텀싱어2’에서는 ‘라인클랑’ 팀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음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민우혁, 김원빈, 김경록 등이 속해 있는 엔터테인먼트사다. 조형균은 민우혁과의 인연을 계기로 이음엔터테인먼트를 새 둥지로 택했다.

조형균은 12월 6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시라노’에 주인공 시라노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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