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리그 "비상장 주식 조합 증명서 NFT로 제공"

엔젤리그 "그라운드X 개발한 NTF 제공"
운영 번거로움 덜고 조합원 편리성 강화
  • 등록 2021-04-15 오후 2:35:37

    수정 2021-04-15 오후 2:35:37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앞으로 비상장 주식에 투자하면 증명서를 NFT(대체불가 토큰)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엔젤리그 운영사인 캡박스는 카카오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디지털 자산 지급 클립을 통해 NTF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오현석 캡박스 대표는 “현재 진행 중인 컬리나 토스, 쏘카에 투자한 조합원이라면 카카오 클립에서 가입 내역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엔젤리그는 스톡옵션을 보유한 스타트업 임직원이나 비상장 주식 보유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스타트업에 투자할 수 있는 비상장 주식 거래 서비스다.

현재까지 엔젤리그에서 열렸던 클립딜에 참여해 조합원들에게 NFT가 발급된 수량은 3000여개에 달한다. 조합원은 카톡에서 NFT 카드를 수집하고 편하게 자신의 투자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오 대표는 “엔젤리그 조합 가입 증명을 클립의 NFT 디지털 카드를 통해 가능하게 함으로써 운영 과정에서의 번거로움을 덜고 조합원들의 편리성도 강화했다”며 “이후 비상장 주식에 대한 소유권을 클립을 통해 양도할 수 있는 방안으로도 확대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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