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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웃음전용기는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진행되는 웃음퍼레이드, 제 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을 찾는 150여명의 국내 최고 코미디언들이 일반 손님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모든 웃음을 가득 싣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오는 특별기이다.
2013년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첫 회부터 꾸준히 이 행사를 지원해오고 있다.
각 웃음전용기에는 서태훈씨와 허민씨가 에어부산 캐빈승무원으로 변신해 손님들의 비행을 돕고 함께 셀카를 찍는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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