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충주서비스센터 오픈… 연말까지 12곳 추가

29일 쌍용차 충주서비스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서형원(가운데) 충주서비스센터 대표와 홍종석(왼쪽 세번째) 충북자동차정비조합 이사장 등이 테이프컷팅을 하고 있다. 쌍용차 제공.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연간 1만5000여대의 정비가 가능한 충주서비스센터를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충주서비스센터는 총면적 4412m²에 3층 규모의 사무동 및 13개 스톨(STALL:정비가동능력)을 갖춘 2충 규모의 공장동은 연간 1만5000 여대의 정비가 가능하다. 고객휴게실, 인터넷룸, 여성전용 파우더룸, 외부테라스 휴게실 등 각종 고객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단월동 61)에 위치해 충북 내륙 지방 고객들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충주서비스센터 오픈으로 쌍용차는 전국에 53개의 서비스센터(정비사업소)와 22개의 전문정비공장, 257개의 서비스프라자 등 총 331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게 됐다. 올해 말까지 12개를 추가로 개소해 총 344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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