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바스프에 따르면 바소텍 TG는 시장 내 유일하게 특수 제작된 열경화성 멜라민 폼으로 복잡한 삼차원 구조의 부품이나 좁은 공간에 맞춤화된 부품의 열성형 제작에 적합하다.
바소텍이 적용된 엔진 커버는 고온에 노출되는 엔진룸에서도 우수한 흡음력, 난연성, 중량 절감효과를 발휘한다. 또 바소텍 폼의 미세 오픈셀 구조는 엔진의 중고주파대역 소음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며 바소텍 폼을 둘러싼 부직포 역시 거의 모든 대역의 소음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이로써 폭스바겐은 운전자와 승객들에게 더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9kg/㎥의 낮은 밀도인 바소텍 TG는 기존 자동차 언더후드(under-hood)에 사용되는 다른 소재보다 가벼워 자동차 연료 소모 및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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