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토픽, 댓글 기능 신설..이용자 참여 확대

'의견' 코너서 콘텐츠 별 댓글 등 이용자 참여 확대
안드로이드 버전에 우선 적용
iOS버전 심플 피드백 기능 도입으로 재미 더해
  • 등록 2014-12-23 오후 2:31:13

    수정 2014-12-23 오후 2:31:1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다음카카오(035720)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 추천 서비스인 ‘카카오토픽’이 이용자 참여를 위한 새로운 공간인 ‘의견’ 코너를 신설했다.

카카오토픽 내 모든 콘텐츠 하단에 위치한 의견 창에서 개인의 감상이나 토픽 관련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댓글로 남길 수 있다. 의견에 올라온 댓글에는 공감 또는 비공감을 표현하는 것도 가능하다. 획득한 공감과 비공감 수에 따라 다른 이용자들의 댓글을 호감도 높은 순으로 정렬해 보고, 이용자 별 프로필 페이지를 방문해서 작성한 댓글과 찜한 콘텐츠들을 모아 볼 수도 있다. 비슷한 관심사를 지닌 사람들이 어떤 콘텐츠를 좋아하고 어떤 의견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어 서비스 이용의 재미를 더한다.

콘텐츠 별 의견 등록 횟수는 토픽 목록에서 찜 횟수, 공유 횟수와 함께 보여진다. 다른 이용자들이 적극적으로 반응한 콘텐츠가 무엇인지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인기 콘텐츠만확인하고 싶은 이들에게 특히 편리한 기능이다.

다양한 의견을 확인하기보다 콘텐츠 자체에만 집중하고 싶다면 카카오토픽 내 개별 설정 메뉴에서 의견 비활성화를 선택하면 된다.

다음카카오 정현주 토픽파트장은 “카카오토픽 내 콘텐츠의 가치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되고, 풍부한 의견이 더해질 때 더 빛을 발한다”며 “지난 달 안드로이드 버전에 우선적용했던 심플 피드백 기능에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면서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참여의 공간을 선보이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의견 코너는 카카오토픽 안드로이드 버전에 우선 적용됐으며 iOS 버전에는 내년 1분기 중 도입될 예정이다.

카카오토픽은 지금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 계정을 가진 이용자는 별도 가입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 관련기사 ◀
☞[투자의맥]내년 매출 성장주·잠재 배당가능주 주목
☞다음카카오, 1천억 들여 투자전문 회사 만든다
☞초행길도 구석구석 생생하게 미리 가본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펑" 폭발음..포항제철 불
  • 필드 위 여신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