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분기인 2분기와 비교해서는 큰 폭의 실적 개선을 보였다. 매출액은 15.4%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33.1%, 385.7% 늘었다.
GS 관계자는 “3분기 실적이 2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가장 큰 원인은 GS칼텍스의 실적 개선 때문”이라며 “2분기 적자였던 정유부문의 실적이 흑자 전환하고, 석유화학 및 윤활유 부문의 실적도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 정유부문은 영업이익 852억원으로 저분기 대비 흑자전환했으며, 매출액도 9조6310억원 2.1% 늘었다.
석유화학부문도 전분기 대비 16.4% 증가한 204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윤활유 부문의 영업이익도 582억원으로 12.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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