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BMI(체질량 지수)가 30이상의 비만환자들은 고지혈증, 제 2형 당뇨, 고혈압 등 각종 합병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체중을 줄이는 것도 좋지만 자신의 건강상태에 맞는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홍찬 찬베리아트 위밴드센터 원장은 “비만환자는 과한 의욕을 가지고 운동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무리한 운동은 무릎이나 발목의 염좌를 쉽게 일으킬 수 있다“면서 ”특히 당뇨를 가진 사람은 운동을 통해 인슐린이 증가해 저혈당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