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택 1채 팔면 전남에서 15채 산다

국토부 2020년 표준주택 가격공시
서울 표준단독주택 평균가격 5억6112만원 전남과 15배 차
전국 표준단독주택 평균가 1억5271만원
  • 등록 2020-01-22 오전 11:00:00

    수정 2020-01-22 오전 11:11:27

서울 강북지역 주택가(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서울 표준단독주택 평균가격이 지난 1년간 약 6.43%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24일 발표한 ‘2020년 표준주택 가격공시’에 따르면 1월1일 기준 전국 서울의 표준단독주택 평균가격은 5억6112만원으로 지난해 5억2719만원 보다 6.43% 상승했다.

전국의 표준단독주택 평균가격은 1억5271만원으로 지난해 1억4540만원에서 5.02% 상승했다

서울의 표준단독주택 평균가격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전국 평균가격보다 4억841만원 비쌌다. 또한 전국에서 가장 표준단독주택 평균가격이 낮은 전라남도의 3528만원과 비교하면 서울의 표준단독주택 평균가격은 전라남도보다 5억2584만원 가량 비쌌다. 산술적으로 서울에서 단독주택 1채를 팔면 전라남도에서 단독주택 15채를 살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 밖에 △경기도 2억3956만원 △부산 1억2981만원 △대구 1억6995만원 △인천 1억7687만원 △광주 1억1243만원 △대전 1억8656만원 △울산 1억9137만원 △세종 1억6356만원 △경기 7520만원 △충북 7638만원 △전북 5166만원 △전남 3528만원 △경북 5967만원 △경남 8027만원 △제주 1억3236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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