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용산지역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활동에 참가한 현대산업개발 직원들이 도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산업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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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현대산업(012630)개발은 임직원들이 지난 28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의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현대산업개발에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용산지역 전문사회복지관인 효창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도배와 장판, 조명 교체 등 인테리어 개·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번 1차 활동에 이어 오는 9월 중 2차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현대산업개발 도시재생팀 최광준 사원은 “지역 어르신들의 낡고 불편한 주거시설을 깨끗하고 편하게 바꿔 드릴 수 있어 주택건설회사의 일원으로서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연중 실시하는 ‘사랑나눔 릴레이’를 통해 전 본부가 릴레이 형식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활동은 현대산업개발 본사가 위치한 용산을 중심으로 기획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임직원과 지역 주민의 유대를 끈끈히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었다. 앞으로 9월 보육원 및 노인복지기관 물품지원 및 봉사활동과 10월 어린이공부방 ‘심포니 작은 도서관’ 조성 및 도서기증 및 학습환경 개선, 11월 밀알복지재단과 연계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김치 담그기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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