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팁]신한금융투자, 中 헬스케어 시장 겨냥 성장산업랩 출시

  • 등록 2016-01-25 오전 11:34:55

    수정 2016-01-25 오전 11:35:55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신한금융(055550)투자는 중국 헬스케어 산업에 장기 투자하는 ‘신한명품 중국 성장산업랩’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해외 기관투자자들이 중국에서 투자 비중을 가장 크게 확대한 업종은 헬스케어다. 중국 1인당 의료비 지출은 2014년 기준 한국의 28.5% 수준으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 특히 중국 정부는 2020년까지 주민들에게 동등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건강중국’ 정책을 수립하고 재정 투자를 준비 중이다.

박석중 신한금융투자 차이나데스크팀장은 “중국 헬스케어 산업 규모는 지난해 3조 위안에서 2020년 8조 위안으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글로벌 주요국 대비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신한명품 중국 성장산업랩은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내 차이나데스크가 자문을 맡았으며 랩운용부가 운운용을 담당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 수수료는 연간 2.5% 수준이다.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PWM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해외주식 매매차익은 양도소득세 22%로 분류과세되기 때문에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의 경우 절세 효과가 있지만 자산가치 변동에 따른 원금 손실 가능성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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