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 매체는 경북 경주시 양북면 안동리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말을 인용해 검찰이 지난주부터 경주의 한 마을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씨는 대구에 있는 방문판매업체 ‘달구벌’ 대표를 5년째 맡고 있으며, 유씨 일가는 아직도 대구 대명동과 경북 청송 등 대구 경북 지역에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22일부터 유대균씨에게 1억원의 현상금을 걸고 공개수배한 후 지금까지 대구와 경북에서만 400건 가까운 신고를 접수받았지만, 여전히 흔적이 잡히지 않고 있다. 권윤자 유대균 모자가 이번엔 검찰의 수사망에 걸려들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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