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은 이용자들이 모바일을 통해 ‘쇼핑하우’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웹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
다음은 늘어나는 쇼핑하우 모바일웹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사용자경험(UX)을 적용하고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쇼핑하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개편된 쇼핑하우 모바일웹은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UX와 속도, 이미지 개선으로 서비스 품질과 사용성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 특히 메뉴 이동은 잡지를 넘겨보는 듯한 좌우 플리킹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쇼핑 컨텐츠는 상하 스크롤UI를 적용했다.
새로 추가된 개인 맞춤형 쇼핑 탭 ‘포 유(For U)’는 모바일 쇼핑 고객 개인의 취향과 클릭 이력 등을 활용해 연관 카테고리의 관련 상품이나 기획전을 추천해 이용자의 쇼핑을 돕는다. 서비스 페이지 컬러도 기존의 무거운 블랙컬러에서 가볍고 화사한 느낌의 색으로 변경됐다.
김지현 다음 쇼핑기획팀장은 “모바일 쇼핑을 쉽고 빠르게 하길 원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품질개선과 UX 개편 등 모바일 편의성을 극대화하는데 개편의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모바일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쇼핑하우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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