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INT, 4분기 영업익 52억..전년비 21%↑

  • 등록 2014-02-19 오후 4:34:44

    수정 2014-02-19 오후 4:34:44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인터파크INT(108790)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늘었다고 1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13억원으로 13%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26억원으로 2% 감소했다. 거래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6355억원을 기록했다.

투어부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하면서 수수료 매출이 늘었다. 항공권 볼륨인센티브와 ENT부문의 대관료 증가로 기타매출도 늘었다. 투어부문의 실적 호조와 쇼핑, 도서의 수익 안정화로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을 앞섰다. 투어부문은 4분기 거래총액이 43% 증가했다. 지난해 하반기 본격적으로 진출한 패키지 사업이 초기 시장에 안착하면서 해외여행 상품이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 ENT부문은 공연판매가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도서부문도 11% 증가하면서 앞으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해 인터파크INT의 매출액은 3741억원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11억원, 14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41%, 12% 증가했다.

관계자는 “투어부문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ENT부문 이익도 꾸준하게 늘고 있다”라며 “쇼핑과 도서부문도 안정적인 수익을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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