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 따르면, 이날 밤 8시 10분쯤 포항시 남구 동촌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1파이넥스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포스코 자체소방대와 포항남북부소방서 소방관들이 출동해 현재까지 불을 끄고있다. 아직 인명피해가 발생했는지 여부와 화재원인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어 올 12월에는 200만t 규모의 파이넥스3공장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이에 앞서 오는 7월 시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3호기가 완공되면 전체 파이넥스 생산능력은 연 410만 t 규모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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