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말레이사아항공 A330neo 1호기 공개

말레이시아 국기 디자인으로 도색 마쳐
말레이시아 항공, 3분기 첫 항공기 인도
아시아·오세아니아·중동 노선 투입 예정
  • 등록 2024-07-12 오후 3:35:35

    수정 2024-07-12 오후 3:35:35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에어버스가 최근 툴루즈 에어버스 도색 공장에서 항공사의 상징인 말레이시아 국기 디자인으로 도색을 마친 말레이시아 항공의 A330neo 1호기를 12일 공개했다.
말레이시아 항공 A330neo 1호기.(사진=에어버스)
도색 완료는 항공기 생산 여정의 중요 단계로 도색을 마친 항공기는 최첨단 롤스로이스 트렌트 7000(Rolls-Royce Trent 7000) 엔진을 장착하고 첫 비행 준비를 위한 성능 테스트를 거치게 된다.

성능 테스트 단계에서 공기 순환과 에어컨, 조명, 갤리, 화장실, 좌석 및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모든 객실 시스템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이 이뤄진다.

이와 동시에 에어버스는 항공기가 모든 사양을 충족하고 인도를 위한 준비가 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고급 일반 성능 테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항공은 올해 3분기에 첫 번째 A330neo를 인도받을 예정이다.

에어버스 관계자는 “A330neo의 도입은 말레이시아항공그룹이 2022년 20대의 A330neo 항공기 주문을 결정하면서 시작된 기단 교체 전략의 중요한 구성 요소”라고 말했다. A330neo는 말레이시아 항공의 아시아, 오세아니아 및 중동 지역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오늘도 완벽‘샷’
  • 따끔 ㅠㅠ
  • 누가 왕인가
  • 몸풀기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