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19분 현재 LG화학은 전일대비 6.74% 오른 27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오전 한때 8.86%까지 올랐지만 다소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지난 사흘간 약보합에 머물던 LG화학은 실적 호조에 더해 아우디와 대규모 배터리 공급계약설에 투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외국인이 164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순매수 1위 종목을 기록 중이다.
LG화학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5조100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5634억원으로 5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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