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6시쯤 정 명예회장의 청운동 자택에는 장자인 정몽구 현대차(005380)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범(汎) 현대가 사람들이 모두 모였다.
이날 청운동 자택에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인물은 정 명예회장의 손자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었다. 이어 손녀인 정지이 현대유앤아이 전무도 속속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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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회장은 오는 21일 오전 선영을 방문할 예정이며, 정 회장의 일정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기일 다음날 가족들과 다시 선영을 찾을 가능성도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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