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문의 부분별 매출은 건축이 자체사업 분양수입 감소로 전년대비 10.9% 감소한 4799억원을 기록했고, 토목도 2483억원으로 전년대비 10.2% 줄었다. 반면 플랜트는 신규 대형현장 착공효과로 전년에 비해 23.6% 늘어난 4099억원을 달성했다. 올 1분기 신규수주는 8220억원으로 전년대비 22.4% 증가했다. 해외플랜트 수주의 경우 1267억원으로 전년대비 47.6%가 감소했지만 수주의향서(LOI) 3461억원을 접수한 상태이고, 올 10월까지 1조원의 추가 수주액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지급보증 규모는 올 3월말 현재 1조7100억원으로 작년말(1조9800억원)에 비해 감소세를 나타냈다. 대림산업은 올해말까지 PF 지급보증 규모를 1조원으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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