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수개월간 대한항공(003490), 아시아나항공(020560)을 포함한 국내외 항공사들의 운송료 담합 혐의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담합 혐의가 드러난 기업들에게 의견서 제출을 요청한 상태다.
한편 공정위는 지난 2002년 흑연전극봉, 2003년 비타민, 지난해 복사용지 등 지금까지 세차례의 국제 카르텔 행위를 적발해 제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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