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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는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시장을 총괄반장으로 한 비상 의료 관리 상황반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동두천의사회, 동두천약사회와 협조해 추석 연휴 기간 응급진료 상황에 대비해 비상 연락망을 정비했다.
처방받은 의약품과 일반 의약품 등 구매 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일 지킴이 약국 30개소를 운영하고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