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바른기부 캠페인은 당초 이달 16일부터 23일까지 계획했으나 단 하루 만에 준비한 물량을 모두 소진해 캠페인 첫날 종료했다. 바른기부 캠페인은 위닉스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공기청정기 8종과 함께 제습기 9종, 텀블건조기 2종을 판매, 약 1억 2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위닉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품 제품 등을 재포장해 새것과 같이 만든 ‘리퍼비시’(Refurbish) 제품을 판매했다”며 “소비자는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들에 전달하면서 ‘쇼핑이 곧 기부’라는 선순환 구조 기부를 만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