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회장은 이날 전북 전주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창업보육센터에서 열린 ‘전북 탄소융합·소재기업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탄소 및 소재 산업을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정부에 정책 지원 확대를 요청할 것”이라면서 “민간의 투자 독려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탄소기업의 해외 투자 유치 및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데크카본, 지리산한지, 비나텍, 하이엘 등 전북소재 탄소와 소재·부품 관련기업 9개사를 참석했다. 아울러 전북도청, 전북중소벤처기업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별 현안과 수출확대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김영주 회장은 이날 간담회 이후 비나텍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본 후 기업현장의 목소리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