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1시2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89포인트(0.24%) 내린 2066.25를 나타내고 있다. 개장과 동시에 2080선을 터치하기도 했으나 기관의 매도에 2070선 아래로 후퇴했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이번 잭슨홀에서 의외로 매파적 발언이 나오며 조기 금리인상 우려가 단기적으로 부각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전날에 이어 외국인과 연기금이 각각 8784억원, 472억원씩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지수 하락을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개인은 1110억원, 기관은 금융투자와 투신을 앞세워 6748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떨어뜨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이 2%대, 건설, 은행, 증권, 화학이 1%대 약세다. 운수창고, 철강금속, 전기전자 등은 소폭 강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04포인트(0.01%) 오른 562.70를 나타내고 있다.
▶ 관련기사 ◀
☞삼성, 추석맞아 협력사 대금 1.8조원 조기지급..내수활성화 지원
☞삼성전자, 디지털 감성 아트로 만나는 '커브드 UHD TV' 선보여
☞코스피, 외국인 러브콜에 이틀째 강세..2070선대 안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