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포스코ICT(022100)가 기혼여성 직원이 일과 가정 양쪽에서 균형을 이뤄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워킹맘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워킹맘 케어 프로그램은 심리상담사의 카운셀링을 통해 워킹맘 직원들이 양육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육아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올바른 자녀양육법을 코칭하는 등 전반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다.
카운셀링의 경우 먼저 심리검사를 통해 워킹맘 개인의 양육 방법을 진단한 후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자녀상담과 자녀양육법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10세 미만의 자녀를 둔 워킹맘들을 위해 집단 카운셀링을 실시함으로써 과거에 자녀 양육을 하며 겪었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고, 감사를 통한 긍정 마인드를 길러줌으로써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정은 포스코ICT 심리상담사는 “여성 인력의 창의력과 섬세함은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워킹맘들이 충분히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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