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참가자들은 상위권 몇몇 참가자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손실을 기록했다. 현대증권(003450) 장종식 대리 3거래일 연속 수익행진을 이어가며 가장 먼저 누적수익률 20%대를 돌파했다. 이종남 전문가는 전일 매수한 산성피앤씨(016100)가 무상증자 권리락 소식에 급등하며 전일 손실폭을 만회했다.
그러나 경원대 염정현 참가자가 당일 4.44%의 손실을 기록하며 탈락위기에 놓이는 등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3~-1%의 손실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1위 인천대 이지원 참가자가 진도 5.76%, 서한 2.78% 상승에 힘입어 누적수익률 10%를 돌파했다. 서한은 추가매수했다.
한편, 부산대 정원길 참가자는 누적수익률 -21.92%를 기록하며 2번째 탈락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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