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위메이드, 3분기 실적 개선에 강세…신작 기대감도

  • 등록 2024-11-06 오전 9:29:06

    수정 2024-11-06 오전 9:29:06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위메이드(112040)가 3분기 실적이 개선되면서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22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 대비 7.11% 오른 4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위메이드는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은 5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 늘었다고 밝혔다. 직전 분기 대비는 흑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약 21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줄었지만, 직전분기 대비 25% 늘었다. 당기순이익 약 35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5.4% 줄어든 수치다.

위메이드는 ‘미르’ 지식재산(IP) 라이선스 매출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출시 준비를 위한 막바지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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