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기업이 R&D 재원을 선 투입하여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정부는 기업이 개발한 기술의 상용화 여부에 따라 정부출연금을 지원하는 후불제 인센티브 방식의 새로운 기술개발 프로그램이다. 올해의 경우 60개 수출중견기업을 발굴해 정부와 민간이 1대 1 매칭으로 지원한다.
중기청은 주요 특징으로 △참여대상을 매출 1조원 미만의 (예비)중견기업 중에서 수출지향성이 높은 기업을 중점 발굴해 ‘전략적 R&D 투자’ 강화 △기술개발이 목적이 아닌 개발기술의 상용화에 초점을 두고 R&D를 추진하는 ‘개발기술의 상용화 목표제’ 도입 △전문가 그룹이 R&D 과제를 약 1개월에 걸쳐 과제를 평가하는 ‘숙성평가 제도’ 도입 △수시평가 추진 및 평가위원이 R&D 전과정에 참여하여 ‘평가의 일관성’ 확보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