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아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문 전 대표의 행보는 매우 이율배반적이라는 인상”이라면서 더민주의 기업 때리기를 문제삼았다.
김 대변인은 “우리 경제를 살리는 데 재벌, 대기업이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한다”는 문 전 대표의 발언과 관련, “그 분이 속한 정당의 정책기조와 너무 달라 놀라울 정도”라면서 “더민주는 국정감사 자리에서 재벌과 대기업에 대대적인 공세를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 관련기사 ◀
☞ 문재인 “2007년 北인권결의 표결..여러채널 대화 이뤄지던 시점”
☞ 여야 차기 주자 선호도, 반기문 27%, 문재인 18%, 안철수 9%
☞ 하태경 “문재인, 대통령되면 북한 상국으로 모시겠네요”
☞ ‘박남매 비판’에 문재인 “대기업과 의견 나누는 노력은 필요”
☞ 박영선 이어 박지원도 "文 대기업 경제연구소장 간담회 부적절"
☞ 박영선, 문재인 정면 비판 “행보가 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