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정책위원회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한·중 FTA 대책회의’ 결과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한 ‘상임위 차원에서 한·중 FTA 논의’는 기관별 국정감사에 가려져 충분히 논의되지 못했다”며 “10월30일 여야정협의체 개최예정일은 의미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새정치연합은 한·중 FTA 영향평가서를 국회예산정책처에 의뢰하기로 했다. 정부 국책연구기관 영향평가가 신뢰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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