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외환銀, 교보투신 투자수익률 150%

매각대금 국민 52억-외환 67억
  • 등록 2008-05-08 오후 6:07:05

    수정 2008-05-08 오후 6:07:05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국민은행(060000)외환은행(004940)이 교보투자신탁운용 투자로 원금 대비 두 배 이상의 수익을 얻었다.

교보생명보험은 8일 이사회에서 국민은행과 외환은행으로부터 총 96만주의 교보투자신탁운용 주식을 118억8000만원에 취득키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두 은행으로부터 매입하게 되는 지분율은 16%이며 주당 취득단가는 1만2378원이다.

국민은행과 외환은행은 각각 지난 96년과 97년에 교보투신 주식 42만주(7%), 54만주(9%)를 각각 주당 5000원에 사들였다.

당시 교보측과의 상호 업무 추진을 위해 지분을 매입했다는 게 각 은행의 설명이다.

국민은행과 외환은행이 이번에 교보생명에 매각한 가격은 주당 1만2378원으로, 매입가보다 148% 높다.

이를 통해 국민은행은 51억9500만원, 외환은행은 66억8500만원의 매각대금을 받는다.

한편, 이번 계약으로 교보생명은 교보투신운용의 지분을 100% 보유하게 된다.


▶ 관련기사 ◀
☞코스피, 1840선까지 출렁.."대내외 단기 악재"
☞국민은행, 中企건설사 유동성 지원한다(상보)
☞국민銀, 中企건설사에 유동성 지원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