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퇴임을 2주 남겨둔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4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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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응답률 11.0%, 표본 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 44%가 긍정 평가했고 50%는 부정 평가했다.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2%, 모름/응답거절 4%).
긍정 평가는 지난주와 비교해 1%포인트 올랐다. 부정평가는 1%포인트 하락했다.
한국갤럽은 문 대통령이 5년 임기 마무리 과정에 있고, 대통령 중심으로 새로이 전개되는 국정 사안이 드물어 지난주부터 직무 평가 이유를 묻지 않고 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