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AR게임 '캐치몬'으로 행자부와 섬 홍보 나서

  • 등록 2017-06-26 오후 1:23:19

    수정 2017-06-26 오후 1:23:19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엠게임(058630)의 모바일 AR(증강현실) 게임 ‘캐치몬’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섬 홍보에 활용된다.

26일 엠게임은 행정자치부가 관광공사와 지자체, 민간기업들과 함께 진행하는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공동 홍보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28일부터 8월31일까지 진행된다.

엠게임은 이 기간 동안 전국 33개 섬에 ‘캐치몬’ 게임 내에서 게임아이템과 게임머니, 게임캐시 등을 제공하는 장소인 쉼터 85곳을 설치하고 각 쉼터당 S, A급 소환수, 게임캐시 등 특별 아이템을 1회씩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놀 섬과 맛 섬, 쉴 섬, 미지의 섬, 가기 힘든 섬 등 여행객 취향에 따라 5개 테마로 분류, 선정된 33개 섬에서 캐치몬 이벤트 상품을 획득하고 색다른 휴가를 즐길 수 있다.

백진수 엠게임 마케팅사업실장은 “한국의 33개 섬 알리기 공동홍보에 나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참여해 엠게임과 게임도 알리고 대한민국의 숨은 지역 알리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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